[풋볼리스트=인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회택, 김호, 차범근 등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을 지휘한 감독들이 대표팀을 환영했다. 

김호곤 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게 불쾌하고 어처구니없다"며 히딩크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함께 K리그와 중국리그 소속 16명의 선수가 귀국했다.

 

사진= 김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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