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마티스 더리흐트(19, 아약스)가 주급 문제로 FC바르셀로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인 ‘카데나 세르’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더 리흐트 대리인인 미노 라이올라가 몇 주 전에 바르사가 던진 마지막 제안을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더리흐트의 동료인 프렝키 더용을 영입한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이 직접 나서서 더리흐트를 데려오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더리흐트와 라이올라는 더용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길 바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 부분에 이견을 보인 양측이 협상을 더 진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레키프’는 바르사를 거절한 더리흐트가 많은 주급을 보장한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매체는 더리흐트가 PSG, 바이에른뮌헨, 유벤투스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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