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한국 여자대표팀과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만날 프랑스 여자대표팀이 덴마크를 4-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라 메노 경기장에서 덴마트와 한 친선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공격수 델핀 카스카리노가 2골을 터뜨리면서 FIFA랭킹 17위 덴마크를 손쉽게 꺾었다. 코린느 디아크르 감독은 교체로 6명을 쓰면서 폭넓게 선수단을 운영했다.
FIFA랭킹 4위인 프랑스는 이번 대회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다. 프랑스는 최근 12경기에서 11승 1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지난 대회 우승팀인 미국과 브라질도 꺾었고, 가장 최근에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일본을 3-1로 이기기도 했다.
프랑스는 힘과 스피드를 모두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덴마크를 상대로 2골을 넣은 카스카리노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프랑스는 5월 25일과 31일에 태국과 중국을 상대로 마지막 친선전을 한다. 한국과 상대적으로 비슷한 두 팀과 대결한 뒤 6월 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한국과 월드컵 개막전을 벌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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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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