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손흥민을 전방에 포진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통해 토트넘과 레스터시티가 맞붙는다. 토트넘은 승점 39(12승 3무 7패)로 5위에 위치했고, 레스터(승점 21, 6승 3무 12패)는 14위에 그치고 있다.경기 약 1시간 전 토트넘은 손흥민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을 구성했다. 손흥민과 왼쪽 측면에서 같이 호흡을 맞출 윙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최근 알바의 재계약 여부는 큰 관심사 중 하나다. 현재 계약기간이 2024년 여름까지로 연장을 하려면 슬슬 협상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알바가 지난 시즌에 비해 입지가 확연히 줄어든 점,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점 등 때문에 섣불리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알바는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재계약 관련 질문에 알바는 “당연히 남고싶다. 내 실력은 충분하고 현재 높은 수준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이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퇴장 징계로 다음 경기를 뛰지 못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홋스퍼)가 숙제도 떠안았다.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통해 레스터와 토트넘이 맞붙는다.주전 수비수 로메로는 결장한다. 직전 경기였던 맨체스터시티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41분 이미 경고가 있는 채로 잭 그릴리시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며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토트넘은 수적 열세 속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가 자신이 경험한 명장 두 사람에게는 ‘이기고자 하는 열망’에 대한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진첸코는 작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재회했다. 직전 소속팀이었던 맨시티 시절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였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2019년 12월까지 수석코치로 지냈기 때문에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진첸코는 ‘VBET뉴스’를 통해 “맨시티에 있던 시절부터 아르테타 감독을 잘 알았고,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도 항상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현재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득점을 책임지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포지션도 가리지 않는 골잡이로 우뚝 섰다.1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해 리즈유나이티드와 맨유가 맞붙는다.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릭 텐하흐 감독에게 래시퍼드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래시퍼드는 최근 맨유에서 가장 인기가 뜨거운 공격수다.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20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종 기록까지 경신하고 있다. 직전 리즈전에서 골맛을 본 래시퍼드는 올드 트래퍼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재에도 오래 만들어온 전술이 있기 때문에 경기 스타일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통해 레스터와 토트넘이 맞붙는다.경기 하루 전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최근 콘테 감독이 담낭염 수술을 받아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콘테 감독은 생각보다 빨리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이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테 감독이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지난 해트트릭의 기억을 가지고 레스터시티전을 준비한다.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통해 레스터와 토트넘이 맞붙는다.영국 ‘스포츠몰’은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작년 9월 레스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6-2 대승을 이끈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골 침묵이 이어지며 이례적으로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14분에 교체 출전한 뒤 27분 만에 3골이나 터뜨린 것이었다. 골든부트 수상자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삼프도리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해리 윙크스가 다른 나라의 리그에서 뛰는 것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윙크스는 토트넘홋스퍼 유스팀에서 무려 12년간 지낸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기 때문에 해외 생활은 지금이 처음이다. 작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삼프도리아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임대를 선택한 것이었다.시즌 중반까지는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월에 열린 18라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2023시즌 K리그2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하는 천안시티FC가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 천안은 9일 ‘모든 것이 구단의 첫 역사로 기록되는 시즌인 만큼 선수들이 선택한 등번호가 어떠한 성과로 팬들의 기억에 남겨질지 기대한다’고 전했다.플레잉코치로서 팀의 정신적 지주인 베테랑 김창수는 ‘39번’을 택했다. 1985년생인 그의2023년 한국나이가 39세다. 프로 20년차인 김창수 플레잉코치는 올 시즌을 선수생활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프로 선수로서의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39번’은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친형 마티아스 메시가 동생의 거취를 두고 함부로 이야기했다가 “농담이었다”며 사과했다.마티아스는 최근 아들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메시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을 비난하며 ‘메시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긴 것이었다. 유럽 현지 매체에서도 일제히 해당 소식을 다루기 시작하며 일이 커졌다.메시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 선수로도 거듭났다. 현재 파리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인천은 9일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과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해넘이방)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와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시민구단의 지난 20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고,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주장완장을 차고 그라운드 위에서 동료들을 이끌어야 한다.9일(한국시간) 영국 ‘풋볼런던’ 등 현지 복수 매체는 위고 요리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6주에서 8주간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직전 맨체스터시티전을 1-0으로 승리하며 반등의 발팔을 마련했는데 요리스의 무릎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토트넘 입장에선 대형 악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요리스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선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커스 래시퍼드가 올드 트래퍼드에서 웨인 루니를 상기시킬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순연 경기를 가진 맨유가 리즈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맨유는 로즈더비를 통해 승점 43(13승 4무 5패)이 되며 맨체스터시티(승점 25, 14승 3무 4패)와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경기 시작 휘슬이 불리자마자 윌프리드 뇬토에게 선제 실점한 맨유는 후반전에도 초반부터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겨내지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순연 경기를 가진 맨유가 리즈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맨유는 로즈더비를 통해 승점 43(13승 4무 5패)이 되며 맨체스터시티(승점 25, 14승 3무 4패)와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경기 시작 휘슬이 불리자마자 윌프리드 뇬토에게 선제 실점한 맨유는 후반전에도 초반부터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추가 실점했다. 크라이센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달라며 도움을 호소했다.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PRAY FOR TURKEY’ 문구가 있는 튀르키예 국기 사진을 기재했다.지난 6일 강한 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하며 현재 사망자가 1만 2,000명 넘게 발생했다. 구조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장비와 기술이 부족해 어렵다는 보도가 쏟아지는 상황이다.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김민재는 강진에 의한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며 “소식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부천FC가 신예 공격수 안재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부천은 9일 ‘안재준은 2년 계약을 연장하며 2025년까지 부천의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현대중, 현대고를 거쳐 울산현대에서 프로에 입문한 안재준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신예 공격수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2021시즌에는 부천에 합류했고 빠른 스피드와 문전 앞에서의 좋은 움직임으로 부천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U22 자원으로서 젊은 에너지까지 더했다.이영민 감독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 육성이라는 지도 철학 아래 안재준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실점한 부분에 실망했다.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순연 경기를 가진 맨유가 리즈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맨유는 로즈더비를 통해 승점 43(13승 4무 5패)이 되며 맨체스터시티(승점 25, 14승 3무 4패)와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경기 시작 휘슬이 불리자마자 맨유가 실점했다. 윌프리드 뇬토에게 돌파를 허용했고 골문 구석으로 깔아찬 오른발 슈팅까지 내주고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붙박이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가 최대 8주까지 결장한다.영국 ‘풋볼런던’ 등 현지 복수 매체는 요리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6주에서 8주간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직전 맨체스터시티전을 1-0으로 승리하며 반등의 발팔을 마련했는데 요리스의 무릎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토트넘 입장에선 대형 악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요리스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를 방출하는 일은 없다며 일찌감치 선을 그었다.최근 유벤투스가 포그바와 계약해지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이탈리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쏟아졌다. 연봉을 무려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나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시즌 출전시간은 0분이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큰 기대와 함께 영입한 포그바에게 돈만 쓰고 정작 활용은 단 1분도 못해본 상황이다.포그바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건 무릎 부상 때문이다. 시즌이 개막하기 전 장기 부상을 당해 지금까지도 전열에서 이탈했다. 시즌 초반에는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제드 스펜스는 장차 토트넘홋스퍼의 주축 선수가 될 재목으로 분류됐다.스펜스는 작년 여름 이적기간 동안 토트넘이 영입한 오른쪽 풀백 자원이다. 장래를 기대하고 계약을 체결했지만 출전 시간 확보는 생각 이상으로 어려웠다. 경쟁자 중 에메르송 로얄이 주전으로 기용됐고, 백업으로도 맷 도허티가 선택됐다. 토트넘의 최대 약점으로 평가되는 오른쪽 풀백 선수들 사이에서도 스펜스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교체로만 4경기에 나섰는데 출전 시간으로 보면 고작 5분에 불과했다.카라바오컵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