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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아프리카 팝스타와 ‘호텔 미스터리’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10.22 08:0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아프리카 출신의 팝스타 덴시아와 염문을 뿌렸다. 더불어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까지 낳았다. 진실공방이 뒤따르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포그바는 덴시아와 함께 맨체스터 소재의 최고급 호텔에서 파티를 즐겼다. 단순한 파티가 아니라 ‘민폐’에 가까웠다. 목격자 및 투숙객 증언에 따르면 포그바는 새벽 2시가 넘는 시간에 시끄럽게 힙합 음악을 크게 틀었다. 다른 이들의 숙면을 방해할 정도였다.호텔에 항의하는 인원이 발생했지만, 시정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투숙객이 불만을 제기하고 다른 호텔로 이동하기도 했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는 새벽 3~4시가 되어서야 사라졌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보도에 따르면 ‘명백한 괴성’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목격자들은 “마치 음란 비디오를 보는 듯한 소리였다. 포그바의 이름을 부르짖는 소리가 들려 불편했다”며 “그녀의 목소리가 엄청나게 컸기 때문에 (밖에서) 듣지 못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덴시아의 소속사측은 “당시에 유럽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성적인 관계는 없었다”며 “포그바와 깊은 관계가 아닌 단순한 친구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 선’은 제보자의 입을 빌어 ‘지난 9월 24일, 포그바와 덴시아가 함께 머물렀으며, 덴시아는 검정색 옷과 구두를 신고 있었다’고 다시 한 번 정황을 설명했다. 

한편 포그바는 21일(한국시간) 개최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맨유에 4-1 승리를 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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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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