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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입고 싶었던 대표팀 유니폼… 이번엔 올림픽까지 가고 싶다”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09.06 18:14

[풋볼리스트=파주] 김정용 기자= 정우영은 올해 열린 U20 월드컵을 소속팀 반대로 놓쳤다. 그만큼 내년에 열릴 올림픽은 꼭 대한민국 대표로서 뛰고 싶어졌다.

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U22 대표팀이 인천대와 연습경기를 갖고 8-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과 후반전을 각각 50분으로 늘렸고, U22 대표팀은 전후반 멤버를 통째로 교체했다. 전반 42분 전세진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에 무더기 득점이 터졌다. 후반 19분 이동준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33분 인천대 이종현의 퇴장이 나온 뒤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렀다. 36분 임민혁, 40분 이동준, 42분 조규성, 44분 이동준(PK)의 골이 계속 터졌다.

정우영은 전반전 50분을 소화한 뒤 인터뷰에 임했다. 정우영은 지난 6월 소속팀이었던 바이에른뮌헨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폴란드 U20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당시 정정용 감독은 대회 도중 합류를 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바이에른은 완고했다. 지금은 소속팀이 프라이부르크로 바뀌었다.

정우영은 김학범 팀에 처음 소집됐다. 오랜만에 청소년 대표로 뛴 소감을 묻자 “오랜만에 이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에서 뛴 건 정말 좋은 경험이다. 기분이 좋다. 늘 이렇게 들어와서 뛰고 싶었다”며 더 자주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싶다는 욕망을 밝혔다. 아래는 정우영과 가진 일문일답.

 

- 오랜만의 대표팀 경기 소감

오랜만에 이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에서 뛴 건 정말 좋은 경험이다. 기분이 좋다. 늘 이렇게 들어와서 뛰고 싶었다.

 

- 전반전 50분 동안 뛴 경기 내용은

형들, 또래인 20세 선수들과 함께 뛰어 재미있었다. 그러면서 서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니까 집중을 해야 했다.

 

- 정우영이 빠진 뒤 후반전에 7골이 터졌다

대표팀은 늘 경쟁을 하는 곳이다. 다음엔 전반전에 뛰었던 선수들이나 내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게 숙제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 본인 경기력을 평가한다면

좋은 장면도 있었지만 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 찬스에 득점을 해야 하는데 못 해 준게 아쉬웠다.

 

- U20 월드컵 막판 낙마와 달리 이번엔 올림픽까지 가고 싶은지

마지막까지 가고 싶은 건 당연하다. 그러니까 팀(프라이부르크)에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고 여기서도 더 적극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 독일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시리아전이 취소됐다

아쉽다. 나도 많이 아쉽고 다른 선수들도 아쉬워한다. 모여서 운동은 해야 하는 거고, 어떤 상대와 운동하든 우리가 열심히 해서 맞춰야 한다.

 

- 프라이부르크에서 해 준 이야기는

다치지 말고 돌아오라는 걸 강조했다.

 

- 김학범 감독의 축구와 자신의 조합은

어느 팀에 가든 감독님의 스타일이 있다. 선수가 거기 맞춰야 한다. 감독님 스타일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볼을 빼앗겼을 때 다시 찾아오는 걸 굉장히 강조하신다. 선수들이 모두 맞춰야 하는 부분이다.

 

- 본인은 김학범 감독의 축구와 잘 맞는 편인지

맞추려고 늘 노력을 하는 게 선수 역할이다.

 

- 기존 U22 멤버 중 누가 적응을 도와줬나

형들도 저희를 잘 도와주고, 아무래도 U20 선수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그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

 

- 시차가 오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나

있긴 한데, 잘 해야 한다. 핑계일 뿐이다.

 

- 이강인의 A매치 데뷔는 다들 중계로 봤는지

본 선수도 있고 다음날이 경기라서 몸 관리하는 선수도 있다. 나는 하이라이트만 챙겨 봤다. 밤에는 일찍 잠들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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