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아르헨티나 1부 리그 소속 힘나시아라플라타는 5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트위터로 마라도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6월 중순에 건강을 이유로 멕시코 리그 도라도스와 결별 했었다. 그는 7월 24일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이후 경기장으로 복귀했다.

 

힘나시아는 현재 아르헨티나 리그 최하위(24위)다. 리그 5라운드까지 1무 4패에 그치면서 승점을 1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리그 소속 알와슬과 푸자이라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사진=힘나시아 트위터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