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와 웨인 루니(D.C유나이티드)가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팀으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맞대결한다.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다음달 31일 미국 올랜도에서 아틀레티코와 경기할 올스타 선수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루니와 즐라탄 그리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시카고) 등 스타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올스타 경기에 뛸 선수 26명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포지션별로 많은 표를 받은 선수들을 선정해 팀을 꾸렸다. 이번 팀은 올랜도 감독인 제임스 오코너가 지휘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선수 외에도 나니(올랜도), 카를로스 벨라(LAFC), 호나탄 도스 산토스(LA갤럭시), 브래드 구잔(아틀란타) 등이 올스타팀에 선정 됐다.

 

MLS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김기희(시애틀)와 황인범(밴쿠버)은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세비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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