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대전시티즌이 남자 U-20 대표팀 소속으로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일군 김세윤, 이지솔 선수의 복귀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U-20세 남자 대표팀은 지난 16일,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세윤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 교체 출장, 4강전(에콰도르), 결승전(우크라이나)에 선발 출장했다. 이지솔은 조별리그 3경기(포르투갈, 남아공,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16강전(일본), 8강전(세네갈), 4강전(에콰도르), 결승전(우크라이나)에 출장했으며 세네갈과의 8강전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17일 귀국한 두 선수는 19일 청와대 초청 만찬 후, 팀으로 복귀한다. 두 선수의 복귀 기념 기자회견은 6월 20일 (목) 10시 대전시청 9층 기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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