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8.19 월 18:16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국내축구
[U20 입국] 비행기서 잠 설친 이강인 "방학 즐기겠다"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6.17 09:00

[풋볼리스트=인천공항] 김동환 기자=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U20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역시 활짝 웃었다. 

대표팀은 17일 오전 폴란드항공 LO1097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수 시간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은 대부분 귀국 비행기에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루 전 펼쳐진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을 비롯해 아름다운 도전으로 장식한 대회의 여파가 남았다.

동료들과 함께 취재진,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한 이강인은 긴 비행에도 불구하고 밝았다. 그는 “첫 목표였던 우승을 이루지 못해 아쉽지만 후회가 없다”며 “좋은 추억이었고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영광 중 하나인 골든볼 수상에 대해서는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도왔기 때문이다. 상은 나만 받은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받았다”고 공을 팀 모두에게 돌렸다. 개인적으로는 이강인에게도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 그는 “좋은 대회에서 좋은 상대를 만나 좋은 경험을 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미래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제 대표팀은 오랜 여정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이강인은 지난 두 달에 대해 “팀 모두가 행복했다. 장난도 같이 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좋은 순간이었다. 형들과 (앞으로) 같이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지만 같이 하고 싶다”며 “더욱 발전하고 싶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한국에 왔으니 일단 방학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한편 대표팀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KT가 함꼐주최하는 환영 행사를 가진다. 시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동환 기자  maestro@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류청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