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유명 모델 바바라 팔빈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 공개된 ‘파티’ 사진에 이어 후속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다. 네이마르의 그라운드 밖 행동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F1스타 루이스 해밀턴,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유명한 바바라 팔빈과 영국 런던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가 직접 공개한 사진은 최고 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네이마르의 SNS에 공개된 이후의 일을 추적했다. 둘은 네이마르의 숙소로 이동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시간은 다음날 새벽 5시었고, 팔빈의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 속 팔빈은 처음 공개된 사진과 달랐다. 진한 화장을 지우고 옷도 갈아입었다.

비난은 네이마르에게 향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팔빈 등과의 만남에 하루 앞서 파리에서 올랭피크리옹과 경기를 가졌다. PSG는 2-0으로 승리했지만 모두 상대의 자책골이었다. 당시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놓고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팀 내 불화 속에 런던까지 파티를 간 것도 모자라 유명 모델과의 스캔들까지 공개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두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마르는 팀에 복귀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PSG는 23일 몽펠리에를 상대로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 원정 경기를 한다.

사진=네이마르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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