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는 게리 리네커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을 결정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영국데일리메일 따르면 리네커는 자신의 SNS 통해 램파드 감독의 경질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리네커는램파드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된다는 보도를 접했다. 램파드 감독은 최근 첼시에서 처음으로 부진했다. 새로 선수들을 영입했고 적응하는데 항상 시간이 필요하다. 축구 현장에서 인내심은 필수지만 항상 무시된다. 첼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배우는 것이 없다 첼시를 비판했다.

첼시 팬들 역시 램파드 감독 경질 사실에 분노했다. 첼시 팬은첼시가 하나의 팀으로 뭉치려는 순간 램파드 감독 경질을 선택했다. 수치스럽다 전했다. 다른 첼시 팬은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당시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도 않았다. 기념비를 세우지도 않았다. 첼시는 부끄러운 알아야한다 말했다.

첼시는 시즌을 앞두고 2 파운드( 3,015 ) 선수 영입에 투자했다. 하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 1 3패라는 부진을 겪으면서 9위까지 처졌다. 결국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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