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나폴리의 ‘방출 대상’ 공격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를 갖기 위해 토트넘홋스퍼와 에버턴이 경쟁을 벌인다,
밀리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28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다. 득점 숫자는 준수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나폴리는 일찌감치 방출을 추진했다. 나폴리는 빅토르 오시멘과 안드레아 페타냐로 최전방을 구성한 뒤 밀리크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 밀리크는 한때 AS로마 이적이 유력하다고 알려졌으나, 현재 로마는 에딘 제코 체제를 유지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해리 케인의 백업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토트넘이 밀리크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에버턴도 뛰어들었다. 현재 에버턴의 후보 공격수 모이세 켄은 ‘친정팀’ 유벤투스의 영입 제안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저렴한 몸값의 후보 공격수를 찾다가 켄을 임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에버턴은 켄이 이탈할 경우 더 뛰어난 밀리크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압그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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