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홀슈타인킬이 무승부를 거뒀다.
26일 오후(한국시간)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 아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2부 2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킬이 0-0으로 비겼다.
이재성은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원톱 자니 세라를 지원했다. 지난 20일 파더보른을 상대로 한 리그 개막전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이다.
전반 23분 킬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파비안 레제가 상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때린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킬은 슈팅 횟수 15개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으나 끝내 결승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쌓는데 실패했다.
킬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릴라징엔-아를렌을 상대로 7-1 대승, 리그 개막전에선 1-0로 이겼으나 3연승 질주는 실패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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