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여주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초청한 미국 UCLA 학생 봉사단이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한국 일정을 소화했다. 이 가간 봉사단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SH스포츠에이전시 발달 장애 풋살 팀 'SH발로차 FC' 와 축구공으로 하나 되는 나눔 봉사를 했다.

여주장애인복지관 김은희관장은 "외국 대학생들이 발달장애인 SH발로차 FC와 함께 나눔 봉사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고제경센터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에서 봉사에 대한 수준 높은 인식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 여주시 발달 장애 풋살 팀 'SH발로차 FC'를 후원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끔 지원을 했는데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 대학생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H발로차 FC'는 경기도 여주시 발달 장애인 풋살 팀으로 매주 2회 훈련을 하며, 열심히 준비해서 대회도 참여할 계획이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고제경 센터장

사진=SH스포츠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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