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도중 교체됐다. 이후 위경련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아스널과 EPL 21라운드에서 헛심 공방을 펼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하지만 전반 37분 통증을 호소하며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됐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 중 맥토미니가 통증을 느끼며 마르시알과 교체됐다. 이후 맥토미니의 통증 원인은 위경련인 것으로 드러났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증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라고 있으며 2일(현지시간) 사우샘프턴과 EPL 22라운드 경기에 나설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맨유는 현재 EPL 우승 경쟁 중이다. EPL 19라운드 셰필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다. 또 아스널과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핵심 자원인 맥토미니 이탈 시 맨유는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지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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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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