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유럽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평가 받던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조합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결별하고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이하 PSG)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이 음바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리버풀이 계속해서 음바페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음바페를 영입 하려면 우선 살라와 결별이 이뤄져야 한다. ‘팀토크’에 따르면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와 계약 기간이 2023년까지다. 리버풀이 살라와 재계약 협상을 펼쳤지만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음바페는 최근 PSG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행복하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음바페 역시 PSG와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고 있다. PSG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서 음바페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리버풀이 음바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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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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