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전 바르셀로나 유스 디렉터 알베르트 푸츠가 이승우의 재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푸츠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사 유스 디렉터로 일했다. 지난 시즌부터 J리그 알비렉스니가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푸츠는 바르사 유스 출신 중 가장 재능이 많았던 선수가 누구였냐는 질문을 받았고 3명을 뽑았다.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브라힘 디아즈(AC밀란), 이승우(신트트라위던VV)가 푸츠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디아즈의 기술은 정말 뛰어났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리키 푸츠(바르셀로나),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시티), 세르지 삼페르(비셀고베) 등이 훌륭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푸츠의 발언과 같이 이승우는 바르사 유스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바르사 1군에는 끝내 입성하지 못했다. 지난 2017년 바르사B팀에서 엘라스베로나로 이적 후 현재는 신트트라위던에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최근 신트트라위던에서도 입지를 잃으면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다수의 스페인세군다디비시온(2부) 팀들과 이스라엘 명문 마카비텔아비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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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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