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스널이 선수단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르틴 외데고르를 임대 영입한 이어 여름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시티)까지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문도 데포르티보 따르면 아스널이 가르시아 영입전에 참전했다. 가르시아는 맨시티와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애초 바르셀로나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르시아 영입을 추진했다. 로날드 쿠만 바르사 감독이 직접 가르시아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르사 회장 선거가 연기되면서 영입 작업은 모두 멈춰진 상태다.

아스널은 여름 가르시아를 자유 계약(FA) 영입할 계획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아스널 부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수석 코치직을 수행했다. 누구보다 가르시아의 능력을 알고 있는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 가르시아가 아스널에서 활약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파리생제르맹이 가르시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 감독 시절 가르시아의 능력을 충분히 파악해 영입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시아는 바르사 유스와 맨시티 유스를 거쳐 지난 2018 맨시티 1 무대에 데뷔했다 시즌 8경기에 나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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