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인라흐트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난 루카 요비치가 레알마드리드 시절 자신이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 놓았다.

요비치는 지난 2019 레알로 이적했다. 2018-2019 시즌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48경기 27골을 넣으면서 빅클럽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레알로 이적한 뒤 2019-2020 시즌 2골에 그쳤다. 시즌엔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1월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친정팀인 프랑크푸르트로 6개월 임대를 떠났다. 친정 팀에 복귀하자마자 3경기 3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마르카 따르면 요비치는레알에서 부진했던 것은 부족했던 출전 시간과 관련 있다. 레알과 같은 팀에서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는 것이 내가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밝혔다.

또한 요비치는부상이 문제였고 사생활도 관리하지 못했다. 운이 안 좋았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같이 훈련할 있었던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레알에서 경기력은 안 좋았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전했다.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하자마자 자신의 경기력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요비치는 현재 프랑크푸르트에 집중하지만 여름 다시 레알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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