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빅 클럽의 영입 대상으로 꼽혀 온 라울 히메네스가 울버햄턴원더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3일(한국시간) 울버햄턴은 히메네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울버햄턴에 합류해 103경기 46골을 터뜨린 히메네스는 멕시코 대표팀의 간판 스타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 클럽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29세로 많은 나이를 감안할 때 더 성장할 여지는 없지만 장신, 테크닉, 팀 플레이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투톱 파트너였던 디오구 조타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히메네스의 잔류는 이미 유력한 상태였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울버햄턴에서 전성기를 모두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히메네스는 이미 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팀이 넣은 3골 중 2골을 넣으며 주포 노릇을 하고 있다.
사진= 울버햄턴원더러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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