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반값이지만 실패 확률이 높은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가 뎀벨레 영입에 가까워졌다. 맨유는 애초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 영입을 원했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안이 뎀벨레다. 바르셀로나 역시 멤피스 더파이(올랭피크리옹) 영입을 노리고 있어 현금이 필요했다. 뎀벨레 이적을 통해 이적 자금을 챙기려는 계획이다.
맨유는 뎀벨레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에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뎀벨레가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은 지금도 관심은 끊기지 않았다.
맨유의 올 여름 대형 영입은 도니 판더베이크가 유일하다.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맨유는 전력 보강이 필수적이다.
뎀벨레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20억 원)으로 전망된다. 산초의 몸값으로 거론돼 온 액수에 비하면 절반 정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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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