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하 PSG) 인종차별 논란에 이어  불명예스런 논란의 중심에 놓였다.

스페인마르카 따르면 스페인국세청은 2019 기준 세금 미납 대상자 혹은 기업을 공개했다. 스페인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의 최상위에 네이마르의 이름이 올라있다. 네이마르는 3,460 유로( 470 ) 세금을 미납한 사실이 밝혀졌다.

스페인 현지 복수 매체가 지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당시 탈세 혐의를 보도한 있지만 공식적으로 미납된 금액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영입할 당시 네이마르에게 5,710 유로( 780 ) 지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페인국세청에 따르면 당시 네이마르 측의 수입은 8,330 유로( 1,137 )였. 과정에서 탈세 의혹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시즌 최악의 초반 보내고 있다. 프랑스리그앙 개막전을 치르기도 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출발이 좋지 못했다. 이후 올랭피크드마르세유와 리그앙 2라운드에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