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리즈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공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엔 중원 강화를 위해 토드 캔트웰(노리치시티) 영입을 노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카엘 퀴장스(바이에른뮌헨)가 리즈행에 임박한 가운데 리즈가 캔트웰까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리즈는 캔트웰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를 제시했다. 캔트웰은 지난 28일 AFC본머스와 잉글랜드챔피언십(2부) 3라운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감독이 중원에서 창의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캔트웰 영입을 원하고 있다. 캔트웰 역시 리즈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즈와 노리치가 이적료에서 합의를 본다면 이적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리즈는 올 시즌 16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리즈는 EPL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디에고 요렌테, 로드리고 모레노 등 유럽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투자한 이적료만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에 가깝다. 투자한 금액에 걸맞게 리즈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리즈는 올 시즌 EPL 잔류가 아닌 리그 상위권을 목표로 두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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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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