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델레 알리의 토트넘홋스퍼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알리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45분 활약 후 교체됐다. 이후 EPL 경기에서 볼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알리에게 임대 제안을 건넸지만 알리가 거절 의사를 밝혔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무리뉴 감독 역시 알리의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항상 조심스럽게 대처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가 언제 경기 출전을 하냐는 질문에 “알리는 항상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훈련을 통해 우리는 출전 명단을 결정한다. 알리가 출전할 지 안할지 모르지만 언제나 프로 선수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알리가 최근 경기력 침체를 겪는 건 2018-2019 시즌 부상을 입었을 때부터였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저하된 경기력을 끌어올린 후 중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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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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