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영입 1호'인 다니엘 제임스가 팀 자체 체력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제임스는 구단의 프리시즌 대비 체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맨유는 단거리, 장단거리 달리기 등을 포함해 3가지 종목으로 체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프리시즌 훈련에 앞서 휴가 기간 선수들의 변화를 측정하는 조치다.

제임스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앞선 기록을 선보였고, 코칭스태프 역시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과 함께 스완지시티에서 제임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20억 원) 안팎으로 현지 매체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 이후 아론 완-비사카를 크리스탈팰리스로부터 영입했으며, 2~3명을 추가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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