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프랑스 대표 출신 릴리앙 튀랑의 아들 마르퀴스 튀랑(21, 갱강)이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묀헨글라트바흐 이적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키프’는 4일(이하 현지시간) “마르퀴스 튀랑이 곧 묀헨글라트바흐와 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튀랑은 아버지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공격수로 꾸준히 경력을 이어왔다. 신장(189cm)도 좋고 기술도 좋은 편이다. 프랑스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7 한국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2014/2015시즌 프랑스 2부리그 소속 소쇼에서 데뷔했고, 최근 2시즌 동안에는 리그앙 소속 갱강에서 뛰었다. 2018/2019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018/2019시즌 5위를 차지했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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