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수원] 김완주 인턴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소집 2일차 훈련을 가졌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은 10일 수원에서 콜롬비아, 14일 울산에서 세르비아와 친선 2연전을 갖는다. 이날 훈련에는 소속팀 사정상 하루 늦게 합류한 권창훈(디종FCO)과 권경원(텐진취안젠)도 함께 해 23명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췄다.

한편, 팬 오픈 트레이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300여 명의 축구팬이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했다.

사진=김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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