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토트넘홋스퍼가 후반기 우승 경쟁을 위해 미드필더 영입을 노린다. 마르턴 더룬(아탈란타)이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토트넘이 더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 미드필더인 더룬은 지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미들즈브러에서 맹활약한 경험이 있어 리그 적응에 문제가 없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구미를 당기는 측면이다.
지난 시즌 아탈란타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8강까지 올라가면서 많은 빅클럽들이 더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가 더룬 영입에 적극적이였다.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간을 대신해 더룬 영입을 하려 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하지만 여전히 더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시티는 더룬을 내년 여름 영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더룬 영입에 눈독을 들이면서 맨시티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더룬 역시 EPL 무대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봤다. 과거 미들즈브러에서 활약할 당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두 번째 도전을 바란다는 것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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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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