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리버풀이 최근 맹활약한 마르퀴스 튀랑(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랑은 지난 28(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2차전 레알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객관적 전력에서 밀렸지만 튀랑의 맹활약에 승점 1점을 챙길 있었다.

영국스포츠몰 따르면 튀랑의 활약에 매료된 리버풀이 영입을 노린다. 튀랑은 시즌 8경기에 나서 3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페인 발론역시 리버풀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튀랑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튀랑은 여전히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 기간이 2 6개월 가량 남았다. 리버풀이 쉽게 튀랑 영입에 성공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튀랑은 최전방 공격수를 비롯해 측면 공격수로도 활약할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다. 또한 체격이 좋고 스피드까지 뛰어난 이어 탁월한 감각까지 지니고 있다. 한편 튀랑은 프랑스 대표팀에 족적을 남긴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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