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손흥민의 기세가 눈부시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판타지리그에서도 단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가 7일 공식 발표한 기록에 따르면, 손흥민은 1~4R 총 45점으로 2위 해리 케인(토트넘, 44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3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1점), 4위는 손흥민과 공동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칼버트-르윈(에버턴, 37점), 5위는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35점)다.
손흥민은 2R 사우스햄턴전과 4R 맨유전에서 다득점을 기록,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583명 가운데 1위다.
손흥민은 또 하나의 인상적인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바로 '방출(transfer-out)' 부문이다. 손흥민은 1~4R를 통틀어 모두 206만5956명의 유저에게서 방출당했다. 2위인 티모 베르너(첼시, 201만2888명)보다 5만 명이나 많은 수치로, 3위 오바메양(아스널, 169만348명)보다는 37만 명이나 많다.
손흥민을 방출한 유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뽑은 사람도 많다는 뜻이다. 그리고, 1R 토트넘의 부진, 3R 뉴캐슬전 부상으로 인해 방출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시즌 초부터 많은 골과 활약으로 주목받는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동안 런던에 머물며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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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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