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손 세메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넬손 세메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가 오른쪽 풀백 넬손 세메두(바르셀로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울버햄턴이 세메두를 향해 관심을 드러냈다.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세메두에 대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선 이적료가 가장 중요하다. 바르셀로나는 세메두 몸값으로 4,000만 유로(약 551억 원)를 책정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세메두 매각으로 충분한 돈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울버햄턴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맷 도허티를 토트넘홋스퍼에 팔았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대체자로 세메두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세메두는 2019-2020시즌 라리가에서 3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경기를 뛰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