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 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 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이 부상 여파로 토트넘홋스퍼 이적 후에도 한 달 뒤에나 복귀전이 가능하다.

베일의 토트넘 이적이 유력하다. 이미 마드리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한 뒤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다. 해당 이적설은 최근 축구 팬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은 공식 홈페이지 선수단에서 베일의 이름을 삭제했다. 베일이 입고 뛴 등번호 11번도 마르코 아센시오가 물려받았다. 사실상 이적 확정 단계다.

다만 복귀전까지 한 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이 부상을 입은 채로 런던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베일이 경기를 뛰는 것을 보기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4주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