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바이에른뮌헨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티아고 알칸타라를 사 가라고 권했다.

‘ESPN’ 따르면 리버풀이 애초 티아고 영입에 가장 가까웠지만 바이에른과 이적료에서 이견을 보이며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티아고가 떠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바이에른은 티아고의 이적료로 최소 3,000 유로( 424 ) 이상 받겠다는 입장이다

바이에른은 티아고의 맹활약 덕분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올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미 재계약 의사가 없는 가운데 잔여계약이 단 1년 남았다. 올여름 이적 시키지 않으면 공짜로 구단에 내줄 위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티아고의 팬이기는 하지만 최근 도니 판더비크를 아약스로부터 영입했다. 또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영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반면 리버풀은 최근 중원의 핵심 하나인 조르지뇨 베이날둠이 바르셀로나로 갈 거라는 전망이 나온. 베이날둠이 바르사로 이적할 리버풀은 티아고 영입이 더욱 절실해질 상황에 놓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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