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아버지가 구단 측과 직접 미팅을 가졌다. 이후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르트 따르면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와 바르사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의 거취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고 구단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사 고위 인사들이 메시의 잔류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는 정황도 알려졌.

메시가 잔류할 마음을 먹은 것이 사실이라면 리빌딩으로 인한 타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바르사는 새롭게 부임한 로날드 쿠만 감독이 전면적인 선수단 개편을 감행하고 있다. 팀의 중심인 메시가 잔류한다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선수들을 적응시키는 작업이 수월해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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