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에덴 아자르(레알마드리드)가 부상에서 회복해 실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아자르가 4일(현지시간) 오전 훈련을 소화했으며, 가능한 빨리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전에 있었던 파리생제르맹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아자르는 원래 27일(이하 한국시간) UCL 16강 1차전인 맨체스터시티전에 복귀 예정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컴백 시기를 앞당기길 원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아자르의 경기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고려해 지난 2일 있었던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 투입하지 않았다. 아자르는 7일 레알소시에다드를 상대하는 코파델레이(스페인국왕컵) 8강전 출전을 원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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