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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23분’ 석현준, 팀은 졌으나 능력은 보였다…3경기 연속출전
류청 | 승인 2019.08.25 14:42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석현준은 교체로 23분간 뛰면서 자신이 가진 장점을 보여줬다. 팀은 0-1로 패했다.

 

석현준 소속팀 랭스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새벽 프랑스 브레스트에 있는 스타드 프랑시스-르 블레에서 스타드브레스투아와 한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석현준은 후반 22분에 출전해 23분간 뛰었다. 랭스는 1승 1무 1패로 7위에 있다.

 

랭스는 브레스트가 내세운 전략에 애를 먹었다. 브레스트는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도 효율적인 축구를 했다. 슈팅 숫자에서는 랭스가 10대 8로 앞섰지만 유효슈팅은 브레스트가 4개(랭스 1개)로 많았다. 패스 성공률과 공중볼 다툼에서도 모두 브레스트가 앞섰다. 브레스트는 후반 41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23분간 뛰면서 팀이 지닌 약점을 메우는데 주력했다. 그는 공을 7번 터치하면서 슈팅 1개를 날렸다. 무엇보다 공중볼 다툼에서 3번이나 승리했다. 랭스는 브레스트 높이에 고전했다. 석현준은 23분간 뛰면서 팀이 따낸 공중볼 가운데 16%를 담당했다. 그는 악셀 디사시(4개)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공중볼을 따낸 선수다.

 

다비 기옹 감독은 올 시즌 석현준을 후반 교체로 넣어 변화를 주고 있다. 석현준은 1라운드 올랭피크드마르세유 경기에서는 쐐기골을 넣기도 했다. 석현준은 선발 기회는 잡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경기장을 밟으면서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랭스는 오는 1일 릴과 리그 4라운드 경기를 한다.

 

사진=랭스

류청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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