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빨리 5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더 브라위너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경기장에서 본머스와 한 ‘2019/2020 EPL’ 3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그는 전반 15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골을 넣을 때 도움을 기록했다.

 

이 도움으로 더 브라위너는 EPL에서 도움 50개에 도달했다. 더 브라위너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그는 123경기만에 50도움을 쌓으면서 EPL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에서 이 곳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이전 기록 보유자는 141경기에서 50도움을 기록한 메수트 외질이었다. 외질은 에릭 칸토나가 가지고 있던 143경기 기록을 2경기 뛰어넘었었으나 더 브라위너에 추월 당했다. 이제 외질은 2위, 칸토나는 3위다.

 

4위는 146경기만에 50도움을 올린 데니스 베르캄프다. 5위는 165경기에서 도움 50개를 기록한 세스크 파브레가스다.

 

맨체스터시티는 후반 5분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전반에만 아구에로와 라힘 스털링이 연속골을 넣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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