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과 '2019 UAE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갖고 1-0 승리를 거뒀다. 필리핀에 이어 두 경기 연승으로 16강 진출은 확정했지만 모두 경기력에 대한 의구심이 남은 상황. 서형욱 축구해설위원이 '뽈리TV'를 통해 경기 분석을 제공한다.
- 파울루 벤투 감독, 비교적 보수적인 전술 운용
- 경기 흐름에 능란하게 대응하는 전술 운용 필요
- 상대가 파이브백을 구사할 때 한국의 풀백 홍철, 이용의 활용이 잘 되지 않는 현상
- 미드필더에서 실수 연발, 빌드업 실종
- 한국 선수들 전반적으로 컨디션 저하, 기성용과 손흥민의 부재
- 황희찬 볼 소유권 유실 2경기 30회는 이번 대회 모든 선수 중 최다 수준. 의외성을 제공한다는 가치는 있지만 아직은 실수가 더 많아.
- 컨디션 떨어진 선수들 집중 관리 필요.
- 키르기스스탄전 교체 카드 1장 안 쓴 점 우려. 로테이션 시스템 필요
- 시즌 종료 후 충분한 휴식 없이 12월 23일에 소집된 K리그, J리그, 중국슈퍼리그 선수들
- 구자철의 전술적 가치, 구자철과 황인범 기용의 딜레마
- 중국전, 손흥민 없이 승리해야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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