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도현)이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다사랑RC · 오정RC’와 함께 다문화 가정 · 북한 이탈주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9일 개최된 행사에서 전달된 물품은 부천시 다문화가정 30가구, 북한이탈주민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부천오정경찰서 김동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천다사랑로타리 클럽과 오정로타리 클럽,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오정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다사랑RC 김수경 회장은 “지역에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더불어, 국제로타리 3690지구 오정RC 김성기 회장(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사무차장 겸직)은 “로타리클럽의 초아의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인 것 같고,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사진=부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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