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단짝' 델레 알리가 글래머 모델 여친에게 차인 이유 실화? (feat. 포트나이트)

[풋볼리스트] 손흥민의 동료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여자친구에게 차인 소식이 화제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소속팀에서 극도로 부진에 빠진 델레 알리는 최근 오랜 '여친'인 패션모델 루비 마에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더 선'은 둘의 파경 소식을 전하며 "마에의 지인에 따르면, 알리가 '포트나이트'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부은 것이 결별의 이유"라고 전했다.  루비 마에와 델레 알리는 영국 축구게에서 소문난 커플이다. 둘은 델레 알리가 만 20세이던 지난 2016년에 처음 만나 올해로 6년째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글래머 모델인 마에가 알리의 생활 습관에 염증을 내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마에는 알리가 '포트나이트' 게임에 빠져 자신과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둘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서로를 '언팔(un-follow)'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기브미스포츠'는 이에 대해 '현대 사회에서는 (언팔이) 파경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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