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네 언덕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9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아름다운 운동 파트너’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과 여자친구 조르지나 로드리게스의 운동 모습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소속팀 유벤투스를 떠나 고향인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 지내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출신 모델이다.

먼저 로드리게스가 가벼운 달리기로 골목 경사로를 올라갔다 내려왔다. 이때는 호날두가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로드리게스가 휴대전화를 건네받았고, 이번엔 호날두가 빠른 속도로 경사로를 달려올라간 뒤 종종걸음으로 돌아왔다. 수 사람 모두 밝게 웃는 모습이다.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다니엘레 루가니, 파울로 디발라, 블래즈 마튀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바 있다. 호날두는 마데이라에 소유한 별장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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