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승우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신트트라위던이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에 위치한 스타연에서 열린 2020-2021 벨기에 주필러프로리그 16라운드에서 신트트라위던이 샤를루아에 1-2로 졌다. 신트트라위던(승점 11)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피터 마에스 신트트라위던 감독의 첫 경기였다. 케빈 머스캣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스테프 판 빙컬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다가 최근 정식 감독이 선임됐다. 이승우는 새 감독의 데뷔전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25분 마마두 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다시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 뒤컨 나종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샤를루아는 후반 6분 샤마르 니콜슨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23분 동점골을 위해 이승우를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1분 만에 사무엘 아사모아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승우가 공을 빼앗기면서 상대 역습이 시작됐고, 아사모아가 거친 태클을 가하면서 경고누적이 됐다.
이날 신트트라위던은 슛횟수 17개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끝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지 못하고 1점 차로 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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