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아스널이 4차 산업혁명의 파도에 몸을 던졌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아스널으 최근 새로운 채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스북, 스카이브, 텔레그램 등 전세계 팬들이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플랫폼이 무대다. 팬들이 상대하는 채팅의 대상은 상담원 등 사람이 아니다. 인공지능 로봇이다.
아스널의 인공지는 채팅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개인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 중 일어나는 득점, 경고 및 퇴장, 선수교체 등의 상황을 알릴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활동 분석, 영상 아카이브를 활용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실제로 아스널이 실시하는 인공지능 채팅은 일상 사용하는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많은 사용자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다만, 영어 외 다른 언어의 서비스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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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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