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스포츠 인공지능 AI 솔루션 기업인 ㈜호각(대표이사 전영생)과 함께 AI 기반의 스마트 스포츠 환경 구축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서울시 생활체육 현장에 접목하여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AI 스포츠중계 기술 도입 ▲데이터 기반 경기 분석 ▲디지털 플랫폼 구축 ▲생활체육 활성화 협력 ▲기술 및 인프라 지원 등 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체육회 및 ㈜호각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의 체육 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중요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송경택 서울시의원, 시민 누구나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 김경진 체육정책과장, 그리고 스포츠 언론 분야의 전문가인 전 KBS 스포츠국장 이동현 ㈜호각 고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더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포츠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서울시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호각 전영생 대표이사는 "당사의 AI 비전 분석 기술이 생활체육 현장에 적용되어 시민들의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포츠 AI 솔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스포츠 도시, 서울’ 을 구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