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유승민 회장 취임 200일을 맞아 9월 15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일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임직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 ‘전력 질주’ 관람 ▲기관장 인사말 ▲원팀 조직문화 개선선언 ▲조직문화 10계명 선포식 ▲사전질문 및 현장질문 답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영화 관람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관람 후 이어진 ‘원팀 조직문화 개선선언’에서는 회장, 사무총장, 노조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한체육회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조직문화 10계명은 ‘인사로 출근, 인사로 퇴근’, ‘업무는 바르게, 퇴근은 빠르게’, ‘말하는 사람은 농담, 듣는 사람은 갑질’ 등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사, 워라밸, 상호 존중, 책임감 등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를 담고 있다.
이날 함께 관람한 영화 ‘전력질주’는 남자 육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다섯 차례 경신한 신기록 보유자이자 대한민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작품으로, 스포츠가 보여주는 도전과 열정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여 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관장과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거듭나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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