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수원FC가 이적시장 막바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30일 수원FC는 "알바니아 출신의 센터백 엘리온 소타(등록명 소타)의 영입으로 수비 강화에 나섰다. 알바니아 FK파르티자니에서 활약한 소타(26)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타는 2016시즌 FK아폴로니아(알바니아)에서 데뷔 후, 2021시즌에 강호 FK파르티자니(알바니아)로 이적해 3시즌 동안 주전 수비수로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과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소타는 프로 통산 156경기에 출전해 4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젊고 유망한 수비수로서 기대를 모은다.
소타는 빠른 발과 정교한 태클을 입증한 오른발잡이 센터백으로 좋은 타점의 공중볼 경합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소타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수원FC에 감사드린다"며 "팀에 헌신하여 수원FC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원FC 팬들에게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소타 프로필 >
-생년월일: 1998. 5. 24.
-신장 / 몸무게: 185cm / 75kg
-통산 프로 성적: 156경기 출장 4골 3도움
사진=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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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기자
juny66@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