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스페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조마와 함께 2024시즌을 맞이한다. 충북청주는 조마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2년간 조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조마코리아는 2015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정통 스포츠 브랜드인 조마(JOMA)의 한국 총판권을 획득했다. 이듬해 K리그의 광주FC, 전남드래곤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여 K리그에 활발한 지원을 했으며, 그 밖에도 한국풋살연맹의 FS서울, 광진풋살클럽, 충북제천FS 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업 해왔다.

충북청주FC. 서형권 기자
충북청주FC. 서형권 기자

 

2017년도에는 그 영역을 넓혀 K리그1 강원FC를 비롯하여 K3리그 부산FC, 포천시민구단 등 축구 구단 스폰서 확장과 함께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비롯하여 프로농구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스폰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인지도를 높였다.

충북청주 김현주 대표이사는 “충북청주가 조마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되며 2024시즌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는 더 나은 2024시즌을 만들기 위해 태국 방콕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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