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혼돈의 족보다. 아버지가 새로운 연인을 만나 결혼했다. 사실 새엄마는 사촌누나다.
아이들에게 드디어 형제가 생겼다. 새엄마와 아버지가 맺은 사랑의 결실이다. 이복형제다. 사실 조카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이름은 헐크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다.
헐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순산을 마친 아내의 이름은 카밀라 안젤로다. 전처의 이름은 이란 안젤로다.
전처의 조카가 현재의 아내다. 이란 안젤로와 헐크는 2007년 결혼했고, 2019년 7월까지 부부의 연을 계속하며 두 명의 아들과 한 명의 딸을 낳았다.
둘은 헐크가 이혼한 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헐크가 이혼 전 불륜 관계를 가졌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당시 헐크는 "우리는 단지 한 달 만에 사랑에 빠졌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세상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이들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헐크는 SNS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다행히 헐크가 전처와 가진 세 아이들은 이복동생의 탄생을 반갑게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헐크는 2004년 브라질의 비토리아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가와사키 프론탈레, 포르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상하이 SIPG를 거쳤다. 현재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헐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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