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 제공
천안시티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천안시티FC가 김태완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코치진으로 김치우 수석코치, 서주항 코치, 정성윤 GK 코치를 선임했다. 

김치우 수석코치는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 후 전남, 서울, 상주상무, 부산에서 활약하며 16년간 K리그 통산 380경기에 출전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아시아예선 등 내로라하는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력도 갖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김천상무 코치를 역임한 김치우 수석코치는 화려한 선수 이력에 김천상무에서 김태완 감독을 보좌한 경험까지 더하여 천안을 빠르게 정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완 감독(상주상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태완 감독(상주상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주항 코치는 브라질에서 축구를 시작, 2004년 인천 입단 후 전남, 광주를 거쳤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광주FC 피지컬 어시스트 코치로서 첫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2023시즌은 강릉시민축구단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정성윤 GK코치는 2013년부터 부산상무여자축구단, 보은상무여자축구단에서 선수들을 지도했고 2023년 김천상무 GK코치를 역임했다.

천안에 합류한 김치우 수석코치는 “김태완 감독님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2024년 저희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김태완 감독님과 선수단을 최대한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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